대기 오염: 알츠하이머병으로 가는 길?

작성자:  만프레드 에거스도르퍼, 건강한 노화를 위한 교수, 그로닝겐 대학 의료 센터

요약

• 새로운 연구에서 주요 도로와의 근접성과 치매, 파킨슨 병 및 다발성 경화증 진단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했습니다. 
• 알츠하이머병은 진행성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현재 치료법이 없는 치매의 주요 원인입니다. 
•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E, C, D를 포함한 특정 영양소가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발병률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새로 발표된 종단 연구에서 주요 도로와의 근접성과 치매,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진단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했습니다.¹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거주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평생 치매 진단을 받을 확률이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 오염은 입자상 물질(PM)을 포함한 기체와 입자의 혼합물로 구성됩니다. 오염된 공기, 특히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PM2.5)가 포함된 공기를 흡입하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대기 오염이 뇌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관찰한 광범위한 연구를 뒷받침합니다.^2,3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해

알츠하이머병은 진행성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현재 치료법이 없는 치매의 주요 원인입니다.⁴ 유전적 요인, 나이, 성별 등 수정할 수 없는 위험 요인이 많지만, 이 연구는 수정 가능한 생활 습관 요인으로 인한 위험 증가를 강조합니다. ^5,6 전 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세계보건기구의 대기질 가이드라인보다 대기 오염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 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문제입니다.  

영양소로 알츠하이머에 대항하는 방법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E, C, D를 비롯한 특정 영양소가 다른 중요한 요소와 함께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발병률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강력한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⁷ 필수 미량 영양소 섭취를 늘리는 것은 인지 기능을 지원하고 산화 스트레스와 같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위험 요소를 줄이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대기 오염은 대다수 인구에게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문제이지만, 식이 보충제 산업은 공중 보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