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firmenich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 에코바디스(EcoVadis) 상위1%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다

출처: 에코바디스(EcoVadis) 홈페이지 (https://ecovadis.com/)

에코바디스는 산업체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확인하는 표준 글로벌 지속가능성 관리 플랫폼입니다. 윤리, 환경, 노동 및 인권에 책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면서, 전세계의 기업은 에코바디스를 통해 그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에코바디스는 다음과 같은 7가지 설립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¹

1.  국제 전문가들의 평가
2.  산업 분야, 국가 및 회사 규모에 맞게 맞춤화
3.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 확보. 소스 다각화
4.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기밀 프로세스를 보장 및 주기 시간을 단축함
5.  문서의 추적 가능성 및 투명성
6.  증거 기반
7.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우수성

또한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는 다음과 같은 4가지 테마를 기준으로 진행되는데요, 4가지 테마 안에서  21개 지표에 대한 성과를 기반으로 스코어카드(Scorecards)를 받게 됩니다.

1. 환경 (Environment)
2. 윤리 (Ethics)
3. 노동 및 인권 (Labor & Human Rights)
4. 지속 가능한 조달 (Sustainable Procurement)

이 평가 방법론은 GRI, UNGC, ISO 26000과 같은 주요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국제 과학 위원회의 감독을 받습니다.즉,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면 지구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²

출처: 에코바디스(EcoVadis) 홈페이지 (https://ecovadis.com/)

에코바디스 메달은 총 4개의 등급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점수에 따라 받는 메달의 종류가 달라지고 상위 35%까지만 메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상위 1% 이내: 플래티넘
• 상위 5% 이내: 골드
  
• 상위 15% 이내: 실버
•  상위 35% 이내: 브론즈

이 중 dsm-firmenich는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플래티넘 등급은 10만여개 글로벌 기업 중 상위1%에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기업이 시장에서 지속가능성 리더로 자리잡았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DSM은 2020년 이후 4년 연속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성 정상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DSM과 Firmenich 두 회사는 2023년 5월에 합병을 진행했기 때문에 2023년에는 각각 평가를 받았습니다. 100점 만점에 DSM은 78점, Firmenich는 83점을 받아 두 회사 모두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dsm-firmenich라는 하나된 이름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앞으로는 dsm-firmenich로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