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수치가 높을수록 유방암 이환율 및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요약

•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입니다. 
•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높을수록 유방암 진행 및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따라서 영양 섭취는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기대수명 증가, 도시화, 서구식 생활양식의 채택으로 인해 개발도상국에서 유방암 진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1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높을수록 유방암 진행 및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2   

유방암 진단을 받은 1,666명의 여성이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25-하이드록시비타민D 혈청 수치는 전체 생존율을 포함한 더 나은 결과와 독립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여성에 비해 수치가 높은 여성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폐경 전 여성에서 높은 비타민 D 수치와 긍정적인 결과 사이의 연관성은 더욱 강력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전의 여러 연구에서 비타민 D 혈중 농도와 유방암 생존 결과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10건의 연구 중 5건은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환자에서 전체 생존율이 더 우수하다고 보고했습니다 ^3-7, 4건은 유의미한 결과를 보고했고 1건은 조정 후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를 보였습니다.⁸ 가장 최근의 연구 결과는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환자에서 전체 생존율이 더 우수하다는 대부분의 연구와 일치합니다. 이러한 연관성은 2014년에 발표된 두 건의 메타분석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⁹¹⁰ 의학연구소의 의뢰로 이루어진 이전의 체계적 검토에서는 암 환자의 사망률이 비타민 D 혈중 농도와 반비례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¹¹   

새로운 데이터는 비타민 D 혈청 수치와 유방암 진행 및 사망 위험 사이의 반비례 관계와 혈청 비타민 D 수치와 암 생존율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관성을 확실하게 입증하려면 비타민 D 보충제와 위약을 사용한 무작위 임상시험이 필요합니다.

최근 유럽에서 실시한 소비자 건강에 대한 우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40% 이상이 노후 질병 예방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식단과 영양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50%)과 비타민 D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연관성(76%)에 대한 인식도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