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지속가능발전 혁신” DSM 코리아, 제5회 국회미래포럼서 ‘지속가능성으로의 전환’ 촉구

글로벌 영양과학 기업 DSM(디에스엠) 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지난 9일 ‘순환경제와 미래산업’을 주제로 열린 제5회 국회미래포럼에서 한국-네덜란드의 녹색전환 중장기 시나리오 및 혁신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1902년 설립된 DSM의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와 한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아우르는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녹색전환 전략과 중장기적 발전 계획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은지 대표는 영양과학 분야 및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DSM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간과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패널토론 중 DSM 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영양과학기업으로서 DSM의 비전과 혁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 대표는 “DSM은 10여년 전부터 지속가능성을 핵심 철학으로 두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90%까지 감소시켰으며, 다음 목표는 2030년까지 배출량을 2016년에 견줘 50%까지 감소해 탄소중립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는 “DSM은 그동안 영리적으로 성공하는 것과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는 것, 두 가지 모두를 함께 성취할 수 있음을 증명해 왔다”며, “비즈니스가 사회적인 목표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책임까지 함께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SK 지오센트릭 이종혁 상무, 한국철강협회 남정임 실장, 하이네켄 코리아 김준형 CSR 스페셜리스트, 시그니파이코리아 강용남 대표도 패널로 함께했다.

이 밖에도, 포럼에서 네덜란드 인프라 및 수자원관리부 아나우트 파스니어 순환경제 국제전략 고문은 2050 순환경제 전환 시나리오 및 산업정책이라는 주제로 ‘네덜란드 순환경제 정책’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국회미래연구원 김은아 그룹장은 ‘대한민국 2050 순환경제 전환 시나리오(안)’, 네덜란드 응용과학 연구소 TNO의 에스더 존데르반 클러스터장은 ‘TNO의 순환 플라스틱’,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는 ‘대한민국 플라스틱 순환경제 기술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녹색전환 전략과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1902년에 설립되어 120년을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영양과학 기업 DSM은 오랜 기간 지속가능성을 핵심 철학으로 하여 전세계가 직면한 식량 생산 및 섭취와 직결된 사회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SM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최근 DSM은 사람과 지구 모두의 건강을 이롭게 하기 위해 Health, Nutrition & Care(HNC), Animal Nutrition & Health(ANH) 및 Food & Beverage (FNB)로 구성된 3개의 비즈니스 그룹을 핵심으로 사업부문을 개편하며, 탄소 배출 억제, 사회를 위한 기아 문제 해결, 더 나은 지배구조를 위한 다양성 존중 등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DSM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춘지 선정 ‘세상을 바꾸는 기업(Change the World list)’에 3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또한, DSM은 세계 최초^[1]로 비타민C 원료를 개발해 85 년 이상 선도적인 비타민C 생산자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C 브랜드 Quali^®-C 이외에도 최초의 식물성 오메가-3 브랜드 life’sDHA^®, 소형어종에서만 추출한 오메가-3 브랜드 MEG-3^™, 세계 최초의 루테인 브랜드 FloraGLO^® 등 다양한 고품질의 영양 성분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DSM 휴먼뉴트리션 사업부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 (건강, 영양 및 관리 (dsm-firmenich.com)를 오픈해 DSM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국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